휴가가 끝나가는 퇴사가 얼마 남지않은 뜨거운 8월 #5
일상이야기
2018. 8. 28. 23:13
이사를 앞둔 윤티 휴무날 집에 놀러가서 맛있는 파스타를 해주었다.
나를 위해 마늘 듬뿍 매콤하게 진짱 배부륵 맛있었다. 계피차랑 무화과청도 직접 만들어서 맛있다.
쥬나랑 합정에서 만나서 걸어서 망원시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이것저것 엄청 먹고 걸어서 한강에 갔다. 바람도 불고 사람들도 많고 커플들 친구들이 맥주 한잔하는 데 좋아보였다.
우리도 송이네 슬러시 맥주를 먹고 걸었다. 아이스크림도 먹구. 행복한 하루.
집에 가는 길에 본 폭염으로 고개 숙인 해바라기ㅜ
엄마 아빠랑 비오는날 대하구이를 먹었다. 매운탕과 머리 버터구이도 ㅎㅎ
쏘주에다가 엄청 배부르게 먹은날!
지나가다 윤티가 좋아하는 커다란 기린을 만났다.
나의 새로운 경험이 시작 될 곳!! 피자랑 맥주랑 보드카! 파티같은 분위기 였다.
요즘 쥬나 수영 알려주는데 쥬나가 수영을 처음해서 그런지 하고 나오면 몸이 녹아내린다.
당보충하러 근처 카페에서 인절미 빙수를 먹었다. 생각보다 존맛 쥬나랑 즐거운 시간!!
윤티가 찍어준 흑백사진필름. 와인병 무더기를 발견한 나. 초딩 때 먹던 불량식품. 내사랑 맥주.
적당히먹자!!!!!!!! 엄마 아빠랑 땀흘리며 구워 먹은 갈비! 먹고 사랑하고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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