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요즘 집에서 피포페인팅을 한다.

그래서 함께 가자고 했다!

그림그리러 룰루랄라!


캡


계속해서 길을 헤매는 동생 때문에 힘듬쓰..

퇴근하고 기어서 왔다..강남은 너무 멀어.


쥬스

란쥬


역시나 치즈샌드위치와 오렌지 쥬스!

도착해서 냠냠 먹으면서 밑그림을 그렸다. 이번에는 라라 랜드!

라라랜드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다.

노래도 좋고 색감도 너무 예쁜 영화라서 기억에 남는다.


밑그림


밑에 종이르 대고 덫그렸는데

생각보다 그림을 잘그렸군 생각했다.


색칠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칠해야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어려웠다.

몇번을 덫칠해야 이쁘게 보이는 것 같다.

완성을 목표로 칠했는데 쉽지않았다.



비교샷


동생이랑 비교사진.

란이는 깔끔하게 몇번을 덫칠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피포페인팅하니까 그걸로 마무리를 하려고 한단다.

나는 송이핸드로 적었는데

라라랜드로 쓸껄 후회했다.

다른분들이 그린그림도 감상했는데

진짜 개성있게 예쁘게 다들 잘했다.

나는 밤의 느낌이 나게 조금막 좌우 상하 칠했다.

별을 점으로 찍었는데 약간 눈이 내리는 모습 같기도 하다.

집에 가져가서 네임펜으로 마무리를 해도 좋다는 

강사님의 말을 듣고 낟 어느 정도 마무리를 했다.

아크릴은 금방마른다. 손에 물감 범벅되서 손톱으로 긁으면서

다 닦아내고 집으로 향했다.


떡볶이


강남역으로 향하는 길 동생과 떡볶이와 김말이를 먹었다.

오뎅국물이 진짜 칼칼하니 맛있었다.

요즘 오뎅국물은 다 보리차같이 밍밍했는데 꿀맛!

집으로 가는길은 험난 했다.

멀고 멀다.. 그래도 그림을 들고 가니 뿌듯했다.

동생이랑 같이 그래서 더 뿌듯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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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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