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바르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영화 에스코바르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라는 콜롬비아 세계최대 마약조직인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다.
마약범죄자지만 가난했던 시절 세상을 바꾸겠다고 지역주민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인기를 얻었다.
지역의 인사가 되어 나중에 정치에도 입문하게된다. 그러나 각종 테러와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콜롬비아 정부를 괴롭히고 미국정부까지 나섰지만 그를 잡긴 쉽지않았다.
그런그의 삶을 영화로 찍은 것이다.
미드 나르코스도 있다.
영화는 스페인 감독과 스페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제목은 에스코바르로 개봉했는데
원래 제목은 러빙 파블로 라고 한다.
굉장히 유명한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 이둘은 부부다.
영화에서는 연인 사이로 나오는데 아주 맛이간다.
둘은 실제로 연인으로 영화에 같이 출여한 작품이 많이 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넘나 대단한 배우인건 알았는데 정말 저 배나온거랑
사람들 다 기죽이는 포스가 영화에 그대로 나온다.
이제곧 한국영화 마약왕이라고 개봉한다는데..
세계 최대 마약조직 보스의 얘기랑 다르게 애기들 장난 같은 느낌일거 같다.
에스코바르는 마약왕이지만 마약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
그리고 가족을 엄청나게 아끼고 사랑한다. 아들과 딸을 엄청 아낀다.
나중에는 미국이 가족을 인질로 삼아 파블로를 잡아 죽이게 된다.
오랜만에 쩌러 버리는 영화를 봤다.
클라스가 다른 마약범죄..
배우들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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