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즈 본 #23

영화 봤다 2018. 10. 28. 22:31

스타


스타이즈 본 - 브래들리 쿠퍼


영화 스타이즈 본은 보았다. 평이 좋아하서 봤는데 레이디가가가 나온다고해서

재미없으면 보다가 나오려고 했다. 하지만 왠걸 배우다배우!

감독이자 주연인 브래들리 쿠퍼의 첫연출작이라는데 노래를 잘하는 분이었나?

코가크고 못생겨서 자신없는 무명가수 앨리는 우연히 스타 잭슨을 만난다.

잭슨이 앨리를 도와줄때는 뭔가 왜저렇게 까지 도와주지? 의심을 가졌다.

그러난 둘은 서로 애정하고 도와준다.

잭슨은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알콜중독과 마약을 한다.

어릴적 기억때문에 힘들어한다. 그의 배다른 형이 뒤치닥거리를 한다.

형이 떠나고 앨리만 남은 잭슨. 앨리는 잭슨의 도움으로 무대에 오르고 

더 높이 가수로서 올라간다. 형과 잭슨의 관계도 깊고 짖고 슬펐다.

앨리가 잭슨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걱정되고 흔들리는 마음돋 전해졌다.

영화의 리듬은 빠른 편이다. 그리고 가가가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 연기도 잘했나?

정말 놀라웠다. 가가의 민낯을 보는 것이란..정말..

신기하고 평범하지만 대단한 아우라가 있었다.

브래들리 쿠퍼가 나온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는데 정말 대단한 배우이자 감독 같다.

영화는 영화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슬프다.

마지막씬은 정말 멍멍이 찰리도 슬프고 형도 앨리도 모두가 슬펐다.

같이보는 관객들 모두 꺼이꺼이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영화관에 그슬픔이 퍼지는 걸 경험했다.

너무 좋은 영화다. 좋은 음악영화다. 노래가 너무 좋다.

가을에 만난 슬픈영화였다.



'영화 봤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크레더블2잉#25  (0) 2018.11.30
리플리 #24  (0) 2018.11.17
너는 여기에 없었다 #22  (0) 2018.10.21
너의 결혼식 #21  (0) 2018.10.10
협상 #20  (0) 2018.09.30

많은 분들께 꿀팁을 지금! 공유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이나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