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츄 신촌 홍대 수선 #508
일상이야기
2021. 8. 10. 00:03
으제 새벽에 머근 토스트
먹물식빵 겨란 치즈 ㅋ
어제너무 늦게자고일어남
신촌으로 정장수선하러 ㅋ
근데 맡기고 시간이 남아 부탄츄
꾸꾸랑 예전에 먹었던곳
원래는 꼬숑돈까스 갈까했는데
최근에 돈까스를 너무많이먹은거같음
이번에는 김치가있지롱
역시나 짜고 찐하당
느끼해땅
스벅디카페인먹으면서 책읽기
그러다가 돌아다님
헌책방도 오랜만에가고 옷가게 서점 등등 엄청 돌아다녓당
장정일 책을 하나살까하다가 말음
오래된 책표지 디자인들 살펴봄 ㅋ
수선은 지선이네
증말친절하고 가격도 정말 싸게 잘해주셧 너무너무 감사행
늦은시간까지 ㅋ.ㅋ
이뿌게 수선해주셨다
거의 맞춤 정장 수준
꾸아아아아아아앙
창고형 빈티지마켓 남양주랑 화성에 가야하는데
가고싶다
가고싶어
가고싶다구!
원단은 좋은거라고하셨당
다브랜드로 샀우니깡
이거는 띠어리래
띠요리?
기장과 폭수성
이거는 남자꺼라서 어깨랑 기장이랑 팔이랑 다하고
바지는 남자껀데 허리가맞넹?꾸잉?
기장만수선
눈누난나
낼은 말복쓰
낼 드라이맡겨야딩
나이제 빈티지정장3개당 ><
신난당
갈색이랑 남색 스트라이프랑 까망색이랑
강의갈때 입어야징
근데 그냥 편한거입겠지?
아냐 언젠가는 입을 일이있을꺼얌 ㅋ.ㅋ
오늘오랜만에 혼자노라땅 도라다녀땅
덥고 즐거워
여름은 좋아 딘따얌
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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