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

일상이야기 2019. 7. 28. 02:09

영화동아리 아그로 

강오쌤이 가시고 아그로 친구들은 흩어졌다.

지금보니 아그로 카페는 540명. 방문자 5명


20대초반 영화과를 가지못해 컴플렉스에 시달린 나는 아그로 탈퇴함.

나 자유형 빈밤 감독이다. 좀 회원ㅇ로 받아주라

아그로 친구들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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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그립다. 활성화되지못한 카페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영화는 하지않는다.

하지않을것이다. 할생각이 없다.

그때의 열정과 함꼐 하던 동료들은 그립다.

여전히 이기적이고

더더욱 계산적이다.

그리움 감정적으로 철저히 내감정

강오쌤 그립지만 난 살아간다.

이런생각도 안한다.

오랜만에 술먹고 외로워 끄적임

언제나 고독함 그것을 이기려싸움

뭔 개소리지 

사실 나의 동료들이 보고싶기도하고 보고싶지않기도하다.

추억으로 갖고가고 싶다.

나는 많이 달라졌기에 마인드가.

더이상 말하면 서로가 힘들어짐 ㅜ

오늘은 오늘만 오늘이어서 아그로를 찾아보고 감정적인것이다.

안녕할순없지

많이 그립다...정말..

근데 다시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후회하지도 않고 

모든 나의 선택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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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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