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아리 아그로
강오쌤이 가시고 아그로 친구들은 흩어졌다.
지금보니 아그로 카페는 540명. 방문자 5명
20대초반 영화과를 가지못해 컴플렉스에 시달린 나는 아그로 탈퇴함.
나 자유형 빈밤 감독이다. 좀 회원ㅇ로 받아주라
아그로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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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그립다. 활성화되지못한 카페도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영화는 하지않는다.
하지않을것이다. 할생각이 없다.
그때의 열정과 함꼐 하던 동료들은 그립다.
여전히 이기적이고
더더욱 계산적이다.
그리움 감정적으로 철저히 내감정
강오쌤 그립지만 난 살아간다.
이런생각도 안한다.
오랜만에 술먹고 외로워 끄적임
언제나 고독함 그것을 이기려싸움
뭔 개소리지
사실 나의 동료들이 보고싶기도하고 보고싶지않기도하다.
추억으로 갖고가고 싶다.
나는 많이 달라졌기에 마인드가.
더이상 말하면 서로가 힘들어짐 ㅜ
오늘은 오늘만 오늘이어서 아그로를 찾아보고 감정적인것이다.
안녕할순없지
많이 그립다...정말..
근데 다시돌아가고 싶지는 않다 후회하지도 않고
모든 나의 선택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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