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말복 마미삼계탕 폭식><#509

이나랑 2021. 8. 11. 02:59

오늘은 오대표가 울집오는날 

짜게먹는 오대표 소금한바가지 준비 ㅎ 

엄마가 오대표온다고 맨날 쓸고닦고 청소하닥 

장보고 준비해주었당 ><

새벽부터 닭고았당 ㅠ 감샤합니당 

동태전 엄청두꺼웡 

오대표매운거못먹어서 저거 오징어같은거 안매운거해줘땅 

안에 찹쌀도 엄청많고 닭한마리다먹으니까 배터져

다들 나른해져서 졸림 

드라이부 부가세하는날오대표는 바뿌당 

 

오늘 새우튀김도먹고 고급까까 쿠크다스도 한박스먹고 바나나초코파이도먹고

오늘진짜많이먹었움 ㅠㅠ

낼은 소오식!!

 

요즘은 밤에 좀 시원한거같당 ><

 

엄마가 구래도 사위온다고 신경을 많이쓰는게 보여서 고맙기도하공 

미안하기도하공 구래땅 

한번도 저런 삼계탕머근적이없당 그릇도 다꺼내놓으시공 

사먹는 삼계탕같이 부들부들 진짜맛있었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