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자

강의 어제회식 추워 시발유플러스 #286

이나랑 2020. 10. 5. 23:38


어제강의 엄마차타고감

매우성격이좋으신 반도체일하시는분

맥북으로 그리셨다


날씨가좋아 반바지를입고가서 얼어죽을뻔햇다

사무실서 처자다가

갔는데 강남지하상가도닫아서 긴바지를 못삿다





해물탕



조개들



한상



골뱅이소면



중화복끔밥



치즈보끔밥


끊임없이나오는 무한리필술집..

회식..

낯을좀 가려서 그렇지 집단에서 잘적응하고 놀앗는데

재미가없다이제

생산적인일이아니고 소비적인 일은 하기싫어서 입에 음식만 처넣엇다

맛잇는 음식대접은언제나 감사하다




택시비주셔서 타고감

멀다멀어



담날 덩생 제주도감

캐리어 들고내려다줌 집나가는줄알앗네


유플러스가서 법인명의 전환하려고 

이거저거 뗴고 돌아다니고

어제추어서 털입고 뛰다녀서 땀..

근데 뭐칩빼는 거 고장내고

나보고 돌아가라고해떠..


화가많이 났는데

내폰이 똥폰이라그렇지

생각햇다가

내시간들을 날리고 내가원하는대로 안되니까 화가낫다

지랄난장판을 하는거는 이제 안하려고 노력하려고한다

말을 못해서 그냥 지랄지랄만 햇던 날들이생각낫다

그래도존나 빡이친다

손해보고 살긴싫지만 손해안보고살수는 없고

그러한 변수들이 매번 올텐데 그런거를 잘 헤쳐나가야 할텐데

하면서 분노를 가라앉히고

집에가서 공기계들고 동네 유플러스로 갓다

이거저거 다시다운받고 인증서받고

하면서 뚜껑이 날라간다..

오늘도 못쉬었군..

부동산에서 저나오지

폰안되면 안되지.. 




집가니 엄마가 오뎅탕이랑 전해줬다

허겁지겁먹엇다




사람좋은척하는것도 싫고 내꼴리는대로 해서 민폐끼치는것도싫고

다짜증이났다..

원하는대로 안되고 결과물을 못얻어서 화가난다

매일매일 실패의 연속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