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고기 #248
이나랑
2020. 8. 19. 02:47
일어나니 덩생이 쪽파를 다듬었다
엄마랑 파김치를 담그고
삼겹살사진을 보냇다
맛잇겟다
점심엔 이것을 먹고
저녁엔 고기김치볶음밥을 먹었다.
파김치는 내가 거의다 먹었다.
집에있는 김치는 내가 다먹는다
엄마는 잘먹는다고 또 해준거같다
다들 스트레스받고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애를쓰고
그렇겟징?
내가좋아하는 여름밤
너무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