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자
꾸꾸 남산 #167
이나랑
2020. 5. 21. 20:37
꾸꾸얀><
베란다에 널어놓은 민들레잎
엄마가 노발대발
어즈꼐머근고
청양고추 양배추쌈 꽈리꼬추 미역국 보끔밥 햄
어제괜히먹은 라묜
핱시봣어 핱시><개꿀잼
오늘꾸꾸랑 남대문가서 국밥먹공
요즘 빨갛고 매운 양념범벅된걸 안먹어서
너무 먹고싶엉 ㅜ
버스타고 남산가기로
근데 꾸꾸가 매우매우 집에가고싶어했움
녹슬어라 사랑의 좌물쇠야 퉤
버스가 위로 올려줘서 조금만 올라가면되는데
경사가높당 꾸꾸 힘들어햇
맥쥬먹고 꾸꾸는 복숭아물
이거일본에서 맛잇게 먹엇는뎅
거제도 브이알도 하공 남산에 음식점이랑 카페랑 많았당
팔각정앞에서 꾸꾸괴롭히다가 내려갔당
더놀고싶은데 꾸꾸가 집에 너무너무 가고싶어해서
집에갔당 ㅜ
집을 좋아하는 핑꾸돼지
이제 꾸꾸랑 놀때는 노트북안들고 가야지
무겁기만하고 쓰질않아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