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덩생이랑 널기 #164
이나랑
2020. 5. 18. 00:43
어즈꼐 덩생이 오늘 당산간다고 김밥이랑 주먹밥을 잔뜩사나놓음
어젠 통닭머것는뎅
오늘 김밥이랑 햄이랑 먹고 부부의세계 봤다
흙흙 이태오 하나만 내인생에서 이태오 너하나만 깔끔하게 도려낸다던 지선우는
엉망진창이었다
어린준영이가 맛이간게 이해가되고 지선우의 고군분투도 자알 알겠다
독한여인들밖에없엇던 드라마..
하루도 쉬지않고 일이터지고 해결해나가고 또 무너지고 다시일어서는 지선우..
정신병안걸린게 대단해
단단하고 대단해보였다
엑스맨을 몰아서 봤는데
오늘은 로건을 다시봤다
미쳐버린 찰스 ...
엑스맨 1도 모르고 볼때랑 엑스맨 싹다보고 다시보니 ㅜ
지칠대로 지쳐버린 울버린..
상처받고 회복하고 그것도 무한세월이 지나니 지쳐서 자살을 생각하는구낭
덩생이 재난지원금 쏘겟다고 등산갓다가 불렀당
곱창전골
동생이랑 모먹을땐 곱창막창대창 ...
강제 사육당하는중
야근해서 피곤한데 한장하셔야겠다고
깔쌈하게 마시고 집으로
나이들수록 친구같다
내 그지같은 성격도 알아서 이거저거 지랄하지만..
야근해서 새벽에 인나서 공원뛰고 출근한다
그러고 와서 자고 반복
매일 여유롭게 집에 누워서
가족들이 일하고 돌아오는 모습을 바라 보고있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