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자

원종동 쿠라 #140

이나랑 2020. 4. 17. 23:31


덩생이랑 쿠라


오늘은 죙일집에 누워있다가



세번째만에 간당 드뎌

사장님이 엄청젊으심

알바여인은 초보인지 술잔깨먹고

곱창 바닥에떨구고

여기저기 실수하더랑..

암말안하고 바라보았당

암튼 쿠라



모츠나베



솔스가 맛잇음 셔



사리추가 생면 탄수화물머것넹?



게살크림고로케

맛잇음

맛집에는 이유가잇디


오늘마쟈 비왓는데

처자느라 축축한 바닥을보앗당

재난지원금 받은걸로 내가쐇징


덩생이 무보수 신청해주는데

내가 사대보험신청해서 하루종일 회사에서 액숀클럽 전화받아서 

곤란햇다고했당 

뭐든 그냥 다 시작해보려고하는데

여기저기 피해를 주고있는건가 생각했다

몰라시발


그냥해!




배아푸서 새벽에깻당 늦게인나공

오늘은 쉬었다 마니마니


맥쥬먹고 쉬어야디

눈누난나